[제주 4박 5일 스쿠터 여행]
제주의 구석구석, 색다른 여행을 해보고 싶다면?
슬로우 스쿠터 여행 추천!
얼마 전,
친한 친구들과 시간이 맞아
제주도에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컨셉은 스쿠터 여행!
4박 5일 동안
렌트한 스쿠터로
제주 시내를 시작으로
-> 애월, 한림 -> 수월봉(서쪽 해안도로)
-> 모슬포항, 산방산(서남쪽) -> 표선
-> 성산, 하도, 구좌 -> 제주 공항
으로 이어지는
북 -> 서 -> 남 -> 동 -> 북으로
이어지는 제주 일주 코스였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스쿠터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스쿠터 여행의 장점은
1
1. 구석 구석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 차로 이동 시에는 골목골목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쿠터 여행은
천천히 이동하며 골목 골목 이동하며
제주도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2
제주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
- 제주는 바람, 돌, 여자를 삼다(三多)라고 하죠.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면 제주의 바람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3
주차의 제약이 없다.
- 유명 관광지나 카페, 음식점에 가면
주차하는 것도 큰 일입니다.
쇠소깍에 갔을 때도 주차문제 없었고,
유명 카페에 갔을 때도 간단히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스쿠터는 주차의 제약이 없습니다.
4
개방된 시야에서 제주를 둘러볼 수 있다.
- 차는 프레임으로 인하여
정면, 측면 밖에 볼 수 없죠~
스쿠터는 시아의 제약이 없습니다.
하늘을 볼 수 있고,
좌, 우, 앞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풍경을 보는 재미가 증가합니다.
저는 매 년 최소 2회 정도,
제주를 방문하곤 하는데
그동안은 항상 차를 렌트해
여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스쿠터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에 가면
또 스쿠터로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스쿠터 예약 담당은
친구가 담당했었는데,
예약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검색창에서 제주 스쿠터 검색한 후에
괜찮은 업체를 선택해서 대여하면 됩니다.
저희는 공항에서 차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예약을 했고,
모델은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저는 뉴 카빙 2 125cc
친구 1은 비본
친구 2는 클릭
이렇게 렌트를 했습니다.
스쿠터 최대 시속은
최대로 떙기면
80km/h 정도 나왔던 것 같고,
저희들은 도로에서만
다른 자동차들 때문에
그 정도 속도로 운전하고,
나머지 차가 적은 도로에서는
20~30km/h의 속도로
천천히 운전하였습니다.
비용은
4박 5일 동안
바이크 : 140,000
보험 : 75,000
하여 약 215,000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재미와 추억을 포함하면
전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느껴질 정도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스쿠터를 대여하기 전
렌터카와 마찬가지로
오토바이에 문제가 없는지,
기름은 어느 정도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고요!
이런 것을 다 확인한 후에
렌트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처음 타시는 분들은
대여점에서 간단한 교육은 해주긴 하나
처음 타보시는 분들은
운전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은
특히 조심하시고요.
자신이 자전거 타는 것에 서툴고,
스쿠터 운전은 해 본 경험이 없다면,
가급적 렌터카로 여행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게 아닌,
스쿠터도 어느 정도 탈 줄 알고,
색다른 여행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스쿠터 여행을 강추합니다.
그러면 기존의 제주 여행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제주 스쿠터 여행!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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