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떠나는 제주도 배 여행]
얼마 전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1년에 3~4회 정도 가긴 하는데,
갈 때마다 김포에서 국내선을 타고
방문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최근에
제주도에 공사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가정집 누수로 인한 바닥 방수 작업 및
타일 작업 등을 요청 주셔서
작업을 하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해야 했기에
각종 자재와 연장을 실을 수 있는
1톤 트럭으로 이동해야만 했고,
그렇기에 배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기존에 일로 인하여 제주도에 다녀온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목포항에서 제주항으로 들어가는
여객선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검색해보니
하루에 2회 목포항에서 제주항으로
들어가는 여객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목포항에서 제주항으로
차량을 가지고 승선했던 방법과
그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티켓 예매 방법"
처음으로,
목포항에서 제주항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을
예매하는 사이트입니다!
검색 포털에서
"씨월드 고속훼리"
라고 검색하면
하나의 주소창이 나오는 데
그곳에 들어가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런 사이트가 나오게 되고
순서에 따라 예매하시면 됩니다!
배는 하루에 2회 정도 운항을 하고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01:00시 출항인 배가 있는데,
이 배는 오후 1시가 아닌
새벽 1시에 출항하는 배입니다.
그래서 후에 예매하실 때
착오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AM 01 : 00 승선
AM 06 : 00 도착
티켓 금액
328,500원
그렇게 떠나기 1주 전
티켓을 인터넷으로 예매한 후
출발 당일 오후 6시 서울에서
목포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목적지는
목포 국제터미널
주소 : 목포시 해안동 1가 10-6번지
정장 5시간에 걸쳐
목포항에 도착하였고,
앞에 도착하니 승선을 관리하시는
분이 차량 계량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배와 차를 가지고 처음 가보는 것이기에
계량이 뭔지 잘 몰랐고,
설명해주시길 차의 중량을 측정하고,
탑승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와 함께 계량할 위치까지 알려주셨고,
항에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
주유소에서 계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목포 국제터미널 계량 주소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682번지
비치공인계량증명업소
(비치 주유소를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계량을 마치고 배에 승선하면 됩니다!
배의 크기도 너무 크고,
시설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부 시설이 호텔에 버금갈 정도로 좋았고,
각종 편의시설, 그리고 배가 크게 흔들리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배의 내부를 구경하고,
내부 객실로 들어오니
내부 객실도 깔끔하고 편안했습니다!
이렇게 내부 투어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새벽 1시,,
장시간 운전으로 너무 피곤했던지라
객실에 누워 잠에 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주항에 도착했다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제주항에 도착했고,
제주에서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주를 배 타고 여행했던 경험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때로는 빨리가 아닌 천천히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목포까지 여유롭게 차를 끌고 이동을 해서
목포에서 제주까지 5시간의 시간 동안
유유히 향해하는 갑판 위에서 바다를 보며,
또 남도의 다양한 섬들을 보며
여행을 했던 것은
기존에 비행기를 타며 여행을 할 때
느껴볼 수 없던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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