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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맛집

[단국대 맛집 추천] 15년 전통의 단국대 최애 맛집. 인도 네팔 레스토랑(용인 커리, 죽전 커리 맛집)

by CMS(Contents Maker's Shin)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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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맛집 추천]

인도 네팔 레스토랑


누구에게나 가끔 생각나는 음식점

혹은 추억이 깃든 음식점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의 추억에 깃든 곳이자

단국대 앞에서 꽤 오랜 시간 전통을 가진

최애 맛집 인도 커리 레스토랑에 대한

포스팅이자 맛집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처음 단국대 이전 시기인

07년도인가 08년도 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자세한 건 추후에 방문하여 사장님에게

다시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국대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중 한 곳이며,

개인적 또는 졸업생 지인들 추천

베스트 맛집입니다. 


간략히 정리하면

 

1. 사장님은 네팔 포카라 출신의 현지인입니다.

 

2. 인도 여행에서 먹었던 인도 커리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3. 제가 가본 한국의 커리 음식점 중 가장 맛있습니다.

 


1. 대학시절의 마지막 방학

인도의 뉴델리, 자이살메르, 아그라, 바라나시 지역과

네팔의 포카라, 카트만두 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개강했을 때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사장님에게 인도와 네팔을 다녀왔다고 하니

자신도 네팔 포카라 출신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포카라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현지인 분들이 운영하는 찐 인도 네팔 커리 레스토랑입니다.

 

2. 인도에서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커리 음식점도 가봤고,

현지인 집도 방문하여 실제로 그들이 먹는 커리도 먹어봤지만,

실제 맛은 솔직하게 별로였습니다.

 

이곳의 음식은 저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한국 맛 패치가 되어 있는 인도 커리'

인도 커리이지만 한국인의 입 맛에 맞게 조절되어

정말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3. 가끔씩 인도 커리가 생각나 서울에 있는 인도 음식점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 유명한 곳도 방문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여기가 최고입니다.

 


오늘은 옛 추억과 커리 맛이 그리워서

오랜만에 방문하였고, 

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인도 네팔 레스토랑의 간판입니다.

간판에 적힌 정확한 이름은

'퍼스트 인도 네팔 레스토랑'이네요.

 

저도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며 알았습니다.

그러나 흔히 '인도 네팔 음식점'으로 불립니다.

 

 

위치는 단국대 정문 왼쪽 부지 상가 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교 앞이기도 하고,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있기에

학생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손님도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인도, 네팔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소품들입니다.

 

양탄자, 테이블 보, 의자, 인도 음악까지

현지 분위기 콘셉트입니다.

웰컴 드링크 형식으로 나오는

바나나 라씨(LASSI)입니다.

 

인도의 요거트 같은 음식으로

인도 여행을 갔을 때 변비로 고생한다면

라씨를 먹으라고 이야기하죠.

 

예전부터 이곳에서는

바나나 라씨를 웰컴 드링크 형식으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주고 있습니다. 

음식은 커리 2개와 치킨 타카를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커리는 평소에 먹지 않던 맛을

시도해 보았는데 맛은 있었지만

약간 매운 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래 사진의 커리를 즐겨먹는데

개인적으로 이 커리들이 가장 맛있습니다.

 

메뉴의 이름이 매번 헷갈려서 

사장님에게 가장 인기 있는 커리를 달라고 하면

위 사진에 있는 커리 2개를 추천해주십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커리를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위 2개의 커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이름이 헷갈려 정확한 이름을 적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장님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면 될 듯합니다.

 

항상 방문하면 커리 2개와 치킨 반마리를 시켜 먹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 탄두리 치킨이 아닌  치킨 타카를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탄두리 치킨보다

치킨 타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맛은 탄두리 치킨과 유사하지만

순살이라 먹기가 수월합니다.

 

출처 : 퍼스트 네팔 레스토랑 네이버 사이트
출처 : 퍼스트 네팔 레스토랑 네이버 사이트

이전에는 항상 플레인 난, 버터 난을 먹곤 했었는데,

이번에 스위트 난, 퍼니르 난(치즈 난)을

먹어보았습니다.

 

플레인과 버터 난이 기본이었다면

스위트 난과 퍼니르 난은 

확실히 꿀과 치즈가 들어 있어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위트 난과 퍼니르 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메뉴판에는 너무 다양한 커리가 있습니다.

커리는 사장님 추천 

혹은

개인적으로 드시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체적은 커리 맛이 훌륭합니다.


저에게 가끔 생각나는,

가끔 생각나서 방문하고 싶은 레스토랑은

단국대 앞에 위치한

'인도 네팔 레스토랑'입니다.

 

추억이 깃들어 있고,

음식이 맛있는 곳이라

가끔 힐링하고 싶을 때

시간을 내 방문하곤 합니다.

 

단국대 앞에서 맛집을 찾고 있다거나

맛있는 인도 네팔 커리를 찾고 있다면

이곳에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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